구독자님, 어떤 구역의 조합이 판결금액 55억9800만원보다 두 배 많은 132억5800만원을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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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서비스는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추진 단지 및 도시정비사업에 관심있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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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 뉴스
[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청파1구역ㆍ미성동 건영, 대형 건설사 입찰 경쟁 ‘주목’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이번주에는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 재개발과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 입찰 결과가 주목된다.
- 청파1구역 재개발 조합은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현설)에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제일건설, 금호건설, BS한양, 효성중공업 등 7개사가 참석하면서 대형 건설사 간 경쟁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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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으로 공급확대 시동…건설업계 숨통 트이나
-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당선으로 앞으로 침체된 건설경기 반전 여부도 주목받는다.
-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등으로 주택 공급을 추진하면서 건설업계도 업황 개선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 지방 미분양에 대한 정책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가운데 향후 중견 건설사들의 경영 상황은 이에 연동될 전망이다.
-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은 도시정비 위주의 공급 중심 정책이 이어져 건설업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독] 신한, 갈등 없는 재건축조합 이자 싸게 해준다?
-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는 사업장마다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는데요.
- 이제 금융사가 주민 갈등이나 조합 내부 분쟁도 대출 심사에 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 재건축, 재개발 조합의 특성과 구조,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신용평가모형을 새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벌금 내면 임대주택은 따로? 강남 재건축 조합들 '들썩'
- 임대주택과 일반분양을 분리배치한 서울의 한 아파트가 서울시에 20억원을 내는 것으로 마무리되면서 다른 재건축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다.
- 추후 아파트값 상승을 생각하면 임대주택과 섞이느니 "우리도 벌금을 내겠다"는 반응이다.
- 한강변 대규모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의 한 조합원은 “한강 조망권을 임대주택에 내줄 바에야 벌금 100억원이라도 낼 각오가 돼 있다”며 “고급 단지 한 채도 안 되는 금액을 조합원들이 나눠 내면 적지만 앞으로 기대되는 매매 수익은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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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 특히 여의도에서도 재건축 속도가 빠른 단지들로 꼽히는 일부 단지는 매매가격이 1년만에 10억에 오르는 등 일대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전용 면적 95㎡는 지난 5월 1일 28억1000만원에 손바뀜했다.
- 같은 평형이 지난해 5월 18억2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불과 1년만에 9억8500만원이 오른 셈이다.
[단독]'최고 57층' 여의도 진주, 추진위 승인…조합방식 재건축 속도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진주아파트가 추진위원회 설립 승인을 받으면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올해 준공 48년을 맞은 진주아파트는 지상 57층 주상복합 단지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 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진주아파트 조합설립준비위원회는 이날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추진위 승인을 받아 조합방식 재건축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임대 12% 넣으라더니 말 바꿔" 분당 재건축 주민들 분노 폭발
- “성남시가 곧 2차 정비지구를 선정하겠다는데, 선도지구 사업도 제대로 못하면서 어떻게 분당 전체를 재정비하려는 것인지 의문이다.”
- 정비업계에 따르면, 분당신도시 재건축 사업 추진 속도가 더뎌지는 데 성남시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분당 선도지구 '현대우성'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자산신탁 지정 [집슐랭]
- 경기 성남시는 ‘현대우성’이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사업구역 중 처음으로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 현대우성은 지난해 선도지구로 지정된 4개 사업구역 중 한 곳으로, 시범단지 우성아파트, 시범단지 현대아파트, 장안타운 건영3차 등 3713가구로 구성돼 있다.
-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르면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는 특별정비계획 수립 전 신탁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해 특별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할 수 있다.
- 예비사업시행자는 소유자 과반의 동의로 지자체장이 지정한다.
- 즉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은 정비계획을 짜기 위한 사전 단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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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두 배로 줄테니 제발 나가달라” 성당에 132억 준다는 이 조합, 왜?[부동산360]
-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사업지에서 불거진 조합과 성당 간 종교부지 이전 갈등이 ‘강제집행’을 향해 치닫고 있다.
- 특히 조합이 일부 청구이의 소송에서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단체의 성당 점유가 이어져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모아타운, 111곳 중 착공 1곳뿐…낮은 사업성·주민갈등에 발목
- 깜깜이 공사 분담금과 이주 부담 등으로 주민 간 대립이 격화하며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 구역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 조합 설립이 진행되지 못하고 관리계획 수립 및 승인 단계에 멈춰 있는 곳이 많아 2021년 처음 모아타운 사업이 시작된 이후 4년이 지나도록 사업지 111곳 중 착공에 성공한 곳은 단 1곳에 불과하다.
'환영합니다' 성수1, 건설사 10곳에 러브콜...'선택과 집중' 향한 눈
- 올해 하반기 치열한 격전 예상지로 분류되는 성수1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식 행보에 들어갔다. 조합은 입찰공고 시점을 특정하진 않았지만, 3분기 후반 즈음 정도에 개시할 것으로 안내했다.
- 공교롭게도 올 하반기엔 압구정2구역, 개포우성4차•7차 등에서도 경쟁입찰 가능성이 시사된 만큼, 시공사들의 눈치싸움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 조합들 역시 '입찰공고 시점'을 두고 전략적인 판단을 쉼없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면목7구역 정비계획 변경… 분담금 최대 4000만원 줄어든다
-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낸다.
- 29일 중랑구는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성 개선 방안을 반영해 '면목7구역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
- 면목7구역은 면목본동 69-14번지 일대 15만8857㎡ 규모로, 노후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2021년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지난해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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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뉴스
가락쌍용1차 "3개층 수직증축"…서울시 리모델링 사전자문 통과
-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송파구 '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서울시의 사전자문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 쌍용건설에 따르면 가락 쌍용 1차 아파트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경관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전자문 원안 가결됐다.
- 이에 따라 기존 최고 24층, 14개 동, 2064가구에서 최고 27층, 14개 동, 2348가구로 증축할 수 있게 됐다.
사당동 우·극 리모델링 가시화…'4000가구 대단지' 탈바꿈 기대 [집슐랭]
- 30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리모델링 아파트 단지 대어로 꼽히는 동작구 사당동 ‘이수 극동’과 ‘우성2·3차’ 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이달 24일 조합 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결정했다.
- 리모델링 완료 시 동작구 내 약 4000가구 규모의 신축 대단지가 탄생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예상 사업비만 2조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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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사 뉴스
'개포·용산·압구정' 재건축 대어, 누가 낚을까…대형 수주전 '후끈'
- 대통령 선거 후 부동산 정책과 시장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서울 개포·압구정·성수 등 알짜 부지에서는 대형 건설사의 수주전이 기다리고 있다.
- 3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은 오는 19일 시공사 입찰 마감을 진행한다. 기존 14층짜리 15개 동, 802가구 규모 단지를 최고 35층 1122가구 대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사업비만 6778억원 규모다.
[단독] "재건축 수주 사활 걸었다" 삼성물산, 압구정 전담 사업소 신설
-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물산이 주택사업본부 산하에 압구정사업소를 신설한 것으로 비즈한국 취재 결과 확인됐다.
- 이 사업소 관할 사업지는 압구정2구역을 포함한 압구정 아파트지구 전체인데, 삼성물산이 단일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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