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이주비 대출규제 풀어야😡" 발등에 🔥 떨어진 정비사업장"

구독자님, 정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가계 부채 관리 강화 방안의 여파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 비

202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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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 뉴스

[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의정부 호원2구역ㆍ잠원한신타운 입찰 결과 ‘주목’

이번 주에는 경기 의정부 호원2구역 재개발 입찰이 30일 예정돼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앞서 이곳은 지난 4월까지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참여사가 없어 유찰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재입찰을 추진했지만, 역시 응찰한 회사가 없어 2차 공고를 낸 것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날 열리는 입찰에 참여사가 있을 경우 이사회를 거쳐 수의계약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주비 대출규제 풀어야" 발등에 불 떨어진 정비사업장

정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가계 부채 관리 강화 방안으로 시장의 혼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이주비 대출'로 비상이 걸렸다.
정비사업 조합원들은 "이주비 대출은 부동산 투기와 무관하다"며 민원을 제기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6·27 대출규제는 유주택자가 관리처분인가 전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의 조합원인 경우 이주비 대출을 금지시켰다.
기존 주택을 6개월 내에 처분해야만 이주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무주택자인 조합원은 6억원의 대출 한도 제한이 적용된다.

헌재 "조합 임원 향응 제공 금지한 도시정비법 합헌"

재개발 조합 임원 선출과 관련, 향응 제공을 금지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A씨가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21조 4항과 84조 2항 관련 부분 등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지난 27일 재판관 7인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조합 임원이 조합원으로부터 조합원 명부를 복사해달라는 요청에 응해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처벌하도록 한 도시정비법 조항 역시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재건축도 MZ가 대세?.. SNS에서 스타 조합장 한형기 어록 화제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소셜 미디어 ‘스레드’에서 ‘스타 조합장’으로 불리는 한형기 씨의 재건축 관련 어록 모음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도 재건축 단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 조합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초고가 아파트 재건축을 이끈 인물이다.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 조합장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베일리’ 부조합장을 지냈다

🏗️ 재건축 뉴스

LH, 1기 신도시 재건축 시행 맡는다…분당·군포에서 3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인 경기 군포산본 11구역 예비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분당 목련마을과 군포 산본 9-2 구역에 이어 세 번째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세계적 건축 거장들과 손잡는다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들과 손잡고 ‘글로벌 디자인 랜드마크’로 도약할 채비에 나섰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조합장 정희선)은 지난 27일 해외 특화설계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 결과, 미국계 글로벌 건축설계사무소 그룹저디(JERDE)와 영국의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가 참여했다.

[르포] 삼성물산 포기한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속도 낸다…“기대감은 오히려 높아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2구역(압구정 신현대아파트 9·11·12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다가오면서 압구정 일대 아파트 단지 주민들 사이에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8일 입찰 공고를 냈다. 압구정은 6개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뉘어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6개 구역 중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른 압구정2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300% 이하, 최고 65층, 14개 동, 2571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들썩이는 수서...용적률 완화로 1만 6,000가구 재건축 속도 [김경민의 부동산NOW]

서울시는 최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2012년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개발 밑그림’이다.

🏗️ 재개발 뉴스

상계2구역, 조합 비리 털고 재정비 시동… 대의원회로 ‘정상화의 분수령’ 맞는다

서울 노원구 상계뉴타운 핵심 재개발지, 상계2구역이 조합 내 오랜 비리와 갈등 끝에 조합 정상화를 향한 중대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9일 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조합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계획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이날 안건이 의결될 경우 다시 관리처분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앞서 상계2구역은 2023년 12월 16일 개최된 관리처분계획인가 총회에서분양가 급등, 불합리한 사업비, 조합 측의 계획 불이행 등이 도마 위에 오르며 조합원들의 대규모 반대로 결국 부결됐다.

청량리9구역, 정비구역 지정…‘35층 스카이라인’ 특별건축구역 적용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9구역이 최고 높이 35층, 843세대로 탈바꿈한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번지 일대 청량리9구역이 오늘자로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마치며 본격적인 정비사업의 궤도에 올랐다.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래 4년여 만의 성과다.

“비싸도 고급지게” 노량진8구역, 공사비 1150억원 인상 합의 [부동산360]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 재개발 조합이 시공사와 공사비 증액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오는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최근 공사비 분쟁을 해결한 노량진 6구역에 이어 노량진8구역도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서울 서남부권의 요지로 꼽히는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 8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조합은 최근 시공사인 DL이앤씨와 3.3㎡당 공사비 816만원 증액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위10구역 사업시행인가…"사랑제일교회 빼고 재개발"(종합)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6일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 종교시설(사랑제일교회)을 제척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로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장위뉴타운 전체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 리모델링 뉴스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정체 7년 끝내고 ‘재시동’… 권리변동계획 통과로 본궤도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대표 리모델링 사업지로 꼽히는 옥수극동아파트가 장기간의 사업 정체를 딛고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8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조합업무 추인 △사업비 예산 승인 △권리변동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 5개 안건을 모두 가결시켰다.
특히 핵심 사안인 권리변동계획이 의결되면서 오는 하반기 사업계획승인을 위한 동의서 징구와 인허가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응봉대림1, 리모델링 조합과 작별.."해산합의 >재건축 탄력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