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기업 주주총회처럼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전자투표 등 비대면 의결 방식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안녕하세요. 도시정비사업에 신뢰를 더하다, 얼마집 서비스입니다.
도시정비사업에 관심있으신 구독자님을 위해 한 주간의
도시정비 관련 뉴스를 정리해 매주 월요일(공휴일/화)에 전달합니다.
뉴스 전문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뉴스 제목을 클릭해주세요! |
|
|
🏗️ 2024 풀리는 재건축 규제 무엇이 달라질까요? D-1 마감 임박!!! |
|
|
D-1!!!! 2024 풀리는 재건축 규제, 무엇이 달라질까요? 도시정비법 규제 완화, 절차 개선, 조합 임원 자격 강화, 조합 운영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을 전문 변호사님을 초청강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된 행사입니다.
신청 마지막 기회이니 서둘러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 행사 일정
■ 참석 인원 : 선착순 50명! (오프라인/온라인)
■ 일시 : 1월 23일(화) 19시 - 21시
■ 가격 : 30,000원(오프라인) / 15,000원(온라인)
■ 장소 : 마루180 B1층 (서울 강남구 역삼로 180 지하1층, 네이버지도)
|
|
|
🏗️ 한 주간의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전달합니다! |
|
|
🏦 도시정비 뉴스
- 정부가 대기업 주주총회처럼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전자투표 등 비대면 의결 방식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재건축 기간을 단축하는데 총력을 쏟는 정부가 전자투표를 신속한 의사결정 수단으로 주목했기 때문이다. 재건축 현장에서 수백~수천 명이 모여 투표하던 진풍경이 사라질지 관심이다.
- 서울시가 모든 정비사업의 통합심의를 본격 시행한다. 7개 개별 심의가 한 번에 진행돼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서 걸리는 기간이 2년에서 6개월로 단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기 위해 통합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 남산 등 자연 경관과 경복궁·국회와 같은 주요 시설물 주변에 건물을 지을 때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 규제가 50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남산 주변 서울 중구 회현·필동 일대와 북한산 인근 종로구 구기·평창동 일대에 재건축을 통해 최고 15층 높이 아파트가 들어설지 주목된다. 서여의도 일대는 국회와 멀어질수록 높이를 완화하는 방안이 당초 논의됐지만 국회 반발로 사실상 어렵게 됐다.
-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정비사업에서 속도감 있는 추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재개발, 재건축 조합에서 내부 갈등을 겪으면서 추진 동력을 잃는 사례들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최정희 조합장의 직무집행정지 사태에 직면했다.
- 정부가 정비사업 문턱을 낮췄지만, 정작 사업장 곳곳에선 내홍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사비로 촉발된 갈등에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거나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인 현장들을 살펴봤습니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현장 곳곳에서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가 미뤄지거나 중단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서울 재건축·재개발사업에서 조합설립 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시공자 선정 시 내역입찰과 총액입찰 방식 중 택일하도록 했으며, 시공자가 대안설계를 제안할 때는 기존 정비계획 범위 내로 한정하도록 했다.
|
|
|
🏗️ 재건축 뉴스
- 지난 10일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발표 이후 서울시 노원구가 수혜지로 떠올랐지만, 실제 사업 수익률은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 지역 아파트의 대부분이 소형 평수인데다, 대지 지분도 적어 1·10대책 수혜지가 1기 신도시 등 사업성 높은 지역에 한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 준공업지역 재건축 단지에서 소형주택을 지을 경우 용적률을 법적 상한까지 상향 적용 받는 내용의 법안이 19일 발효됐다. 대표적인 준공업지역 재건축 추진 단지였던 도봉구의 삼환도봉아파트는 300% 용적률을 적용해 44층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한다.
-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안전진단이 노후 아파트 재건축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새로운 안전진단 평가 기준을 마련해 공개할 계획이다. 진 차관은 18일 서울 은평구 미성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 정부가 1시 신도시(일산·분당·평촌·산본·중동) 재정비 속도를 내기 위해 연내 시범지구를 선정해 2030년 첫 입주를 목표로 지원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선도지구 지정 기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목동아파트 6단지'가 서울 양천구 목동 지역 재건축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6단지가 가장 먼저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만큼 14개 단지의 재건축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받고 있다.
- 준공 40년이 지난 서울 송파구 오금현대아파트가 최고 37층 2436가구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18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오금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재개발 뉴스
- 서울 동작구 노량진1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조합(노량진1구역 조합) 정기총회에서 새 조합장이 선출된 것과 관련 일부 조합원들이 부정 투표 의혹이 발생했다며 법원에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 동작구는 노량진6구역 건축물 해체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착공하는 게 목표다.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노량진뉴타운) 안에 있는 6구역에는 현재 낡은 저층 주거지가 밀집돼 있다.
- 앞으로는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시 토지등소유자 절반이 동의하면 정비구역 지정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금호제21구역(금호동3가 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구역이 지난달 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 서울 용산구 용산전자상가 일대 11개 구역이 용적률 최대 1000% 이상을 적용 받아 30층 이상 복합건물로 개발된다. 구는 이를 통해 일대를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천4구역 전용 84㎡ 입주권을 받을수 있는 빌라 매물이 매매가 8억6000만원에 나왔다. 프리미엄은 4억2000만원 수준이다. 이는 과거 고점 대비 반토막 난 수준이다.
|
|
|
🛠️ 리모델링 뉴스
- 업계에서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및 용적률 완화 방침이 당장은 ‘특별정비구역’ 등에 국한돼 시행될 것이라는 점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한다. 개별 사업장이 아닌 면적 등의 요건을 충족한 곳에서만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즉, 리모델링에서 재건축으로 선회하더라도 모든 사업장들이 용적률 및 안전진단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 서울 강남구 최대 규모 리모델링사업이 진행 중인 대치2단지가 조합 해산 움직임이 일고 있다. 서울 강남구청이 대치2단지 리모델링 조합에게 해산을 권고하는 공문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리모델링 사업 방식 및 조합 집행부에 반발하는 주민들이 해임총회를 열기 위해 문의한 결과다.
- 규제가 하나 둘 풀리며 재건축 사업은 속도를 내는 모양새지만 리모델링 사업은 여전히 안갯속을 걷고 있다. 최근 경기도에서는 인허가를 신청했다가 동의율 등이 미흡해 사업 신청을 취하한 경우도 나타났다.
- 매매 시장과 닮은꼴로 정비사업장에도 양극화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새해 대어급 사업장에선 대형사 격돌이 벌어지고 있으나, 리모델링 및 가로주택 등 수익성이 낮은 곳은 한파가 거세다.
|
|
|
🚧 시공사 뉴스
- 건설사들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목표액을 올려잡고 수도권과 부산 주요 현장에서 공격적 수주 영업을 벌이고 있다. 부동산 경기 불안으로 지난해 10대 건설사 재개발·재건축 수주 실적은 2022년 실적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든 상황이지만, 올해 연초 재개발·수주전은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이다.
- 500여 가구 대규모 재개발사업인 부산 서금재정비촉진6구역 재개발사업이 이전 시공사와의 소송전으로 1년여째 핑퐁게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시공사 손해배상 소송대리인 선임을 위한 입찰을 진행 중이다.
- 올해 연말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아크로리츠카운티)가 공사비 인상문제를 놓고 시공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최초 계약 공사비를 한번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합측은 공사비를 인상했을때 추가 분담금이 가구당 약1억원이 오르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
|
얼마집 서비스는 앱 내에서 재건축 진행 단계별, 세금, 리모델링 카테고리로 진행 단계별로 칼럼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어렵고 복잡한데 앱에서 한 번에 확인하세요! ✅ 앱 다운로드 하시면, 푸시 알림으로 안내드리니 꼭 챙겨보세요! |
|
|
얼마집 뉴스레터 구독자님의 생각이 궁금해요!
얼마집 뉴스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뉴스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
한국프롭테크 | 얼마집 jy.song@howmuchhome.co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80 4C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