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 직무정지 가처분 승소…멈춰선 재건축 다시 시동

•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재건축 조합이 조합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중단됐던 재건축 사업이 정상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 30일 은마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는 이날 최정희 조합장의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했다.

평촌 신도시, 용적률 204%→330%… 1만8000가구 추가 공급

• 1기 신도시인 경기 안양 평촌이 기준 용적률 330%를 적용해 재건축 된다. 평촌엔 1만 8000가구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안양시는 30일부터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기본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시작한다.

잠실 장미, 49층vs69층 비교 검토...잠실중•잠동초 존치로 가닥

• 잠실 장미 재건축 조합이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 지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잠실 장미는 잠실주공5단지와 지역 대장주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만큼, 조합은 최고층수(49층 or 69층)를 비롯해 건축물 배치, 주동 타입 등을 신중히 검토 중인 모습이다.

중랑구,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주민설명회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8일 망우본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단독] 대우건설, 6970억원대 개포주공5단지 따냈다

• 대우건설이 3분기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꼽히는 6970억원 규모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부문 수주고 1조3554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DL이앤씨, 두산건설 제치고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시공사 선정

•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1일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최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는 두산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DL이앤씨, 인천 부개4구역 재개발 시공계약 해제 추진

• DL이앤씨가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계약 해제를 검토 중이다.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공사비 인상이 불가피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사업성이 떨어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