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아파트 '강자'들의 승부… 6778억 🐕4️⃣ 재건축, 삼성-대우 2파전 예고"

구독자님, 오는 19일 시공사 입찰이 마감되는 공사비 6778억 이곳, 대형 시공사들이 대거 참여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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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 뉴스

[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포스코ㆍHDC현산, ‘용산 정비창’ 빅매치…22일 시공사 가린다

이번 주에는 메이저 건설사의 빅 매치로 관심을 끌고 있는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려 시공사가 결정된다.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을 대상으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다. 여기서 다득표한 건설사를 시공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4조원대' 성수1구역·압구정2구역 공사 입찰… "수주 경쟁 본격화"

서울 핵심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수주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간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성수1지구), 압구정2구역, 용산정비창 등 수익성과 입지를 두루 갖춘 사업장을 두고 대형사의 수주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들은 단순 시공 능력을 넘어 사업 기획과 설계, 금융 조달 능력 등을 구축하며 디벨로퍼형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안산시, 층수·용적률 등 규제 완화 팔 걷었다…구도심 재건축 촉진

경기 안산시가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층수·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근거로 구도심 재건축을 촉진해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시는 10일 언론브리핑을 열어 도시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 재건축 뉴스

'아파트 강자'들의 승부… 6778억 개포 재건축, 삼성-대우 2파전 예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에 업계 1·3위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대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공능력 10위권 대형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파전 구도가 관측된다.
시공사 입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목동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도계위 심의 상정…매물 잠기고 호가 상승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5단지가 재건축을 위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자문 절차를 마무리하고 정비구역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목동5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재준위)는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 정비계획안을 상정했다.

광명 하안주공6·7 재건축 '본궤도'…정비구역·사업시행자 신청

하안주공 6·7단지는 지난해 3월 광명시로부터 하안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고시에 따라 하안주공 6·7단지 특별계획구역으로 통합해 재건축하도록 고시됐다.
이어 같은 해 7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조건부 재건축 통보를 받아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길동삼익파크 재건축 "속도 봤지"…사업시행인가 3개월만에 조합원 분양신청

강동구 재건축의 상징, 길동삼익파크 아파트가 신들의 정원을 뜻하는 ‘써밋 듀 포레(SUMMIT DIEU FORET)’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을 앞두고 있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시공사 대우건설과 함께한 설계 변경을 마치고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오는 7월 10일까지 조합원 분양 신청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속도’…관리처분계획 수립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키며 착공을 위한 막바지 절차를 진행 중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송파구 소재 새벽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안을 비롯한 총 10개의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이날 조합 집행부의 연임도 확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 재개발 뉴스

봉천14구역 11년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1571가구로 탈바꿈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재건축 사업이 7부 능선을 넘었다.
16일 관악구는 봉천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2일 최종 인가 고시했다고 밝혔다.
봉천14구역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비좁은 골목길로 기반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돌 때문에 순찰” “아파트 옥상에 탄약고?”…재개발 조합 때문에 속 끓이는 입주민들

재개발로 들어선 서울의 일부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조경·시설물을 놓고 재개발조합과 입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아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가 아닌 재개발조합(이하 조합)이 아파트를 운영하는 와중에 입주민들은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며 속을 끓이고 있다.
이에 입주가 시작되면 재개발 조합에서 입주자대표회의로 아파트 운영 주체가 빨리 넘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가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5억은 가겠죠” 사업시행인가 앞둔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속도에 조용한 쟁탈전 [부동산360]

최근 찾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일대는 오는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기대감이 올라가 있었다.
강북구 번동에 이어 ‘2호 모아타운’으로 불리는 이곳은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1919세대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시공사로 선정된 가운데 중랑구 14개 구역 중 가장 속도가 빠른 곳이다.

수도권 최대어 '구리 수택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초읽기…현대·포스코 컨소 유력

수도권 최대 규모 재개발사업으로 주목받는 ‘구리 수택동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입찰에 단독 참여한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유일한 후보로 나선 가운데, 조합은 총회를 열고 조합원 찬반을 통해 시공사 선정을 확정 짓는다.

🛠️ 리모델링 뉴스

삼성물산, 수직 증축 리모델링 핵심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 건설신기술 인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동주택 수직 증축 리모델링에 특화한 건설 신기술을 인증 받았다.
삼성물산은 12일 국내 최초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 개발에 성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제1023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선재하 공법이란 기존 시공된 말뚝 외에 보조 말뚝을 추가로 시공하고 압력을 가해 건물의 기초를 보강하는 공법이다.

🚧 시공사 뉴스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입찰보증금 중 현금 150억원 선납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재건축사업 입찰보증금 중 현금 150억원을 납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입찰 마감이 사흘이나 남은 상황에서 현금 입찰보증금을 납부한 것은 그만큼 적극적인 입찰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공사비 3387억원 규모”…대우건설,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591-1외 6필지에 지하6층~지상4층 11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32세대·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387억원(VAT 별도) 규모다.
3.3㎡당 공사비는 1550만원으로 최근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한남4구역에(3.3㎡당 약 940만원)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의 공사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