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신현대 아파트에 들어서니 관리사무소나 사거리 길목 앞에 현대건설 OS요원들이 나란히 서 있었다.
이들은 주민들이 지나갈 때마다 “안녕하세요. 현대건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수주 열기가 과열되자 강남구청이 직접 나서 입찰 공고 전 조합원들과의 개별 접촉을 금지할 정도다
🎙️ 얼마집 뉴스 :
부동산 찾는 MZ들, 정작 사장 말은 안 들어요”...복잡한 재건축·재개발 절차도 ‘이것’만 믿는다는
이번주 <더테크웨이브>가 만난 송지연 한국프롭테크 대표는 재개발 구역 및 재건축 아파트
실소유자 인증기반 플랫폼 ‘얼마집’을 운영중이다. 얼마집은 전자동의서, 설문·투표, 분담금 안내 등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기능을 디지털화해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던 아날로그 절차를 간소화했다. 1982년생인 송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몰로코, AB180 등 혁신 기업에서 핵심 멤버로 경력을 쌓았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