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원도심 재개발 등 용적률 최대 360% 확대

• 성남시가 원도심인 수정구와 중원구의 재개발, 재건축 용적률이 최대 360%까지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조치로 종전에 허용 용적률이 250%였던 2종 일반주거지역은 최대 300%, 3종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은 265%에서 최대 360%로 바뀌었습니다.

서대문구 아현역·서대문역 인근 재개발 '속도'…"도시경쟁력↑"

• 서울 서대문구의 마포로4-1지구와 충현2구역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 마포로4-1지구는 용적률 565%로 공동주택과 청년문화복합공간이, 충현2구역은 용적률 938%로 업무시설과 공공임대 업무시설이 조성된다.
• 서대문구는 이 사업들이 내년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빌리지 1호, 서울 강남·역세권서 나온다

• 정부는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뉴빌리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서울 도심 및 역세권에서 1호 사업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빌라촌을 정비하고,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최대 150억원의 지원과 용적률 혜택을 제공한다.
• 서울시의 '휴먼타운 2.0' 사업과 연계 가능하며, 뉴빌리지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만가구를 공급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토신, 방화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서울 강서구 방화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았다.
•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의 아파트 728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며, 신탁방식으로 추진된다.
• 한토신은 주민협의체 구성과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며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컨소 불가' 외치던 조합…잇단 유찰에 문턱 낮췄다

• 서울에서 시공사 선정이 어려운 정비사업장에서 공동 시공사 선정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7구역과 송파구 거여새마을 구역은 각각 한화건설·GS건설, 삼성물산·GS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 공동 시공사 선정은 공사비 상승을 방지하고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도입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신당10구역 수주 노린다

• GS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동의 신당10구역 재개발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이 프로젝트는 총 1,4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GS건설은 자이(Xi) 브랜드의 강점을 앞세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 신당10구역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1호로 추진 중이며, GS건설은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하이엔드 주거시설을 선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