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삼성vs현대 빅매치🥊 한남4구역 18일 총회서 결판👨🏻‍⚖️

구독자님,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이 오는 18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투표를 진행하고..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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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 뉴스

이번주에는 메이저 건설사의 빅매치로 관심을 끌고 있는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려 시공사가 결정된다.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18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을 대상으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하고 다득표한 건설사를 시공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도시규제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공공비율을 추가로 완화하고, 통합심의 대상에 소방·재해 분야를 포함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선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전 실·본부·국장이 참석하는 ‘경제규제 철폐 정례 간부회의’를 열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규제 2건을 추가로 발굴해 추진한다.

광주시는 9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 도시정비사업 표준정관'을 고시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표준정관이 있었으나 법령 개정 사항 등이 반영되지 않아 부산시(2020년)와 서울시(2024년)는 별도로 표준정관을 마련했다

🏗️ 재건축 뉴스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과천 주공 8·9단지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지 10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획득하며 빠른 사업 진행 속도를 보인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과천주공 8·9단지 재건축 조합은 과천시로부터 관리처분계획 인가 고시를 받았다.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시공권을 놓고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시공능력 1위 삼성물산이 잠실 핵심 재건축 사업지 수주전에 또다시 뛰어든다.
이번엔 GS건설과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핵심 사업지에서 조합 대신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노후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 목동택지지구에선 14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신탁사와 손을 잡은 가운데, 아직 사업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일부 단지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5200가구에 달하는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압구정 3구역이 서울광장 2배 규모의 덮개공원을 포함한 새 정비계획안을 수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이 한강변 정비사업의 핵심 공공기여 시설인 '덮개공원' 설치에 확고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 재개발 뉴스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역인 서울 송파구 풍납동 483-10일대는 문화재인 풍납토성이 인접한 문화재보존관리지역에 위치해 있다.
문화재 앙각(올려다 본 각) 적용에 따른 높이 제한과 올림픽로변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층수 제한, 높이에 관한 이중규제 등으로 공동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2023년 서울시의 '공공관리 모아타운' 시범사업으로 새 전환점을 맞았다.
공공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해 주민 갈등을 원만히 조정하고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하면서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7일까지 신림5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신림5구역은 신림동 412번지 일대로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일대는16만 9069㎡ 면적에 제1종, 2종, 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합돼 있으며, 건축물 705동 중 약 78%가 노후·불량 주택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의 개발 의지가 높은 지역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 리모델링 뉴스

최고 24층, 2000여가구로 증축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벽산’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동구 금호동 ‘금호벽산’ 리모델링이 사업이 지난해 12월 서울시의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심의 의결을 받은 후 현재 1차 안정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후 권리변동계획이 완성되면 리모델링 사업 시행에 대한 2차 조합원 동의서 징구에 나설 예정이다.